
소식 및 기사

[풀뿌리 ESG시대 열자] 골프장 탄소중립, 이젠 선택 아닌 필수
글로벌 탄소 감축 요구, 골프 산업에도 중요한 기회와 도전 골프사업 신성장 동력…경쟁우위 확보, 브랜드 차별화 가능 사진=픽사베이 골프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장마철이라 최적의 날씨는 아니라 해도 매 주말 전국 골프장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내장객들로 붐빈다. 사실 더 이상 골프는 사치성 운동이 아니다. 통계에 의하면 이미 전국민의 10%가 넘는 570만 명이 전국 560여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
2025년 04월 10일

[풀뿌리 ESG시대 열자] 탄소 ESG 규제, 사다리 걷어차기만은 아니다
정부 ESG 공시 미적…선제 준비할 기업들의 대응 체력만 떨어뜨리는 꼴 사진=픽사베이 세계적으로 탄소 무역 규제와 ESG 공시 강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많은 이들이 이로 인해 아시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며, 유럽이 엄격한 환경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현실은 유럽기업도 녹록치않다. 필자가 영국의 탄소 교육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며 들은 바로는 유럽 기업들 […]
2025년 04월 10일

[풀뿌리 ESG시대 열자] 자원개발, ESG 원칙 더욱 중요하다
동해 심해유전 개발 따른 잠재적 환경오염 가능성 미리 검토…대책 세워야 사진=픽사베이 ESG 기후공시가 국내 기업들에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럽연합(EU)을 필두로 영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지침을 발표하고 일정 기준 이상 기업들의 ESG 공시 일정을 확정했다. ESG 기준은 ESG 의 주요 요소가 회사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사회 및 […]
2025년 04월 10일

[풀뿌리 ESG시대 열자] 지속가능성 경영, 지기(知己)가 첫걸음인 이유
우리 조직의 문제를 직시해야 올바른 실천 방향 보여 전직원이 머리 맞대고 작은 것부터 실행해 나가야 ESG 실천은 우리 조직의 실상을 직시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이미지=픽사베이 ESG와 탄소감축이라는 국제적 도전에 대해 한국은 얼마나 응전을 잘 준비하고 있을까? 2022년 실시된 한 언론사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89%가 ESG 별도 조직을 두고 있으며, 무려 94%가 […]
2025년 04월 10일

[풀뿌리 ESG시대 열자] 지속가능성 실천은 지피(知彼)로부터
돈 들여 ESG 외부 자문 받고 지속가능보고서 내봐야 조직원이 제대로 알고 자발적 실천하지 않으면 허사 탄소감축 등 ESG 성과를 위해서는 조직내 직원들의 인식과 실천이 관건이다. 그래픽=픽사베이 제공 ESG와 탄소감축에 대한 국제적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CBAM, CCA, IRA, SBTi, ESRS, ISSB, GRI, RE100 등 수많은 약어가 함의한 복잡하고 위중한 요구 사항들을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다. […]
2025년 04월 08일

이제 ‘풀뿌리 ESG’ 시대를 열자
ESG를 실행하기에 기업과 정부 노력만으론 한계 시민과 조직원들이 참여하는 ‘풀뿌리’ 운동이 해법 그래픽=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자치제도를 풀뿌리(grassroots)에 비유한 것은 1935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가 처음이다. 풀의 잔뿌리가 물과 양분을 흡수해서 식물이 잘 성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듯, 지역의 크고 작은 정책부터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문제까지 지역 사회 구성원들 스스로가 결정하고 해결하는 상향식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자는 제안이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
2025년 04월 08일